지방에서 일 하고 있어서 할 수 있는 개발 관련 스터디가 많이 없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온라인으로 책터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관련 서적을 읽고, 간단하게 후기를 남기는 방식의 스터디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리더님이 좋았고, 저를 포함한 팀원들의 읽고 난 다음에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스터디가 생각보다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클린 코드로, 첫 인상과 현재 느낌이 제일 다른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기존 서비스를 유지보수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남이 작성한 코드를 유지보수를 해야 할 때가 많았는데, 힘들었던 코드도 있었고, 비교적 수월하게 읽어..
하루관리 책을 많이 읽지 않은 평범한 20대의 대학생의 시선으로 이지성, 황희철 작가님의 하루관리에 대해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전 제 일과 몇몇 수업 때문에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문적으로 리뷰를 하시는 분들처럼 직접 자기계발서를 찾아읽지 않고, 어떻게 보면 가끔 이런 책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기도 했어요. 물론 읽고도 어느 정도 시선이 바뀐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람이 변하기가 쉽진 않으니까요. 게다가 더더욱 제 자신이 잘 바뀌지 않는 사람이에요. 저번 리뷰에도 말했다시피 전 제가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해요. 어쨌건 하기 싫은건 절대 안하고, 설사 하더라도 이 사람이 하기 싫구나 라는게 온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싫어하는게 보이는 정도...? 그..
[책 리뷰] 인생 수업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항상 저는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반강제적(?)으로 책을 읽어요. 그 중 정말 괜찮다 싶은 책은 제 자신만의 독후감도 쓰고, 많은 분들께 소개시켜줄 겸 리뷰를 남겼습니다. 2주일쯤마다 한 권씩 보지만.. 사실 요샌 종교관련 서적이 많아 좀 그렇네요.. 그래서 나름 좋은 책을 많이 읽었지만 빌리고 반납하는 식이라 책을 앞에 두고 리뷰하는 저로서는 많은 책을 리뷰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기회가 되서 오랜만에 책 리뷰를 건드려 봅니다. 하지만 책을 사실 스스로 잘 읽진 않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다른 관점이 있고, 제 취향과 제 시각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리뷰할 책은 바로! 바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